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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파친코] 이민진 (2022), 소설 리뷰

서재의 오늘 2023. 3. 10. 16:09
본 포스팅은 리뷰 포스팅으로,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 노력하겠으나
부득이하게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왓챠피디아 평균 별점 3.9점 (내 점수 4.5점)

 

 

많은 분들이 이미 읽었고, 애플티비 드라마화까지 된 소설 <파친코>입니다

이 책도 군대에서 진중문고로 추가되면서 바로 읽었었는데

"너무 재미있는데..?" 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순식간에 끝냈던 책입니다

안타까움의 감정이 가장 컸고, 동시에 경이로움이 함께 했습니다

이민진 작가는 미국인입니다

허나 출생은 한국에서 했고,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갔다고 하죠

 

<파친코>는 이방인의 이야기입니다

재일교포가 주인공이지만, 작가의 경험을 생각한다면 그 시대의 모든 인물들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제일 앞서는 감정이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소설의 역할도 정말 제대로 하는 게

개연성이 너무 탄탄하고 전개도 좋습니다

 

다만 심리 묘사가 매우매우 많고,, 사실 2권 넘어가면서는 피로감이 있었습니다

캐릭터성이 강한 게 최대 장점 중 하나인데 !

소설 후반으로 가면서 아무래도 시간 진행도 빨라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장점이 조금 희석되는 느낌

 

이거 드라마화 소문 듣고 잔뜩 기대했습니다

근데 애플티비라 속상했습니다

애플티비에서 보고 싶은 것들 모아놓고 한번에 싹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