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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재
본 포스팅은 리뷰 포스팅으로,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 노력하겠으나 부득이하게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왓챠피디아 평균 별점 2.9점 (내 점수 2.5점 3.0점으로 수정) 요즘 대부분의 책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고 있습니다 밀리 에디터 클럽 신청 목적으로 구독을 시작했는데 역시 어디서든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임이 분명합니다 강지영 작가의 『살인자의 쇼핑몰』 역시 밀리의 서재에서 발견한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꽂히는 소설을 찾지 못했을 때 '서비스 종료 예정 도서'를 검색해보곤 합니다 더 열심히 읽게 될 거 같고,, 그런 그런 기분이 있는데 여러분도 다 아시잖아여 어쨌든 그래서, 『살인자의 쇼핑몰』도 지금은 미서비스작으로 내려갔습니다 완전히 막차를 탔다고 볼 수 있겠져 이제 아..
4월부터 시작해 벌써 마지막, 6번째 미션이 찾아왔다. 가장 재미있었던 건 '기기괴괴 공모전 뒷 이야기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건 역시 디자인 관련 과제였다. 그래도 운 좋게 밀리에디터클럽 1기에도 선정되고, 5개 미션 중 하나에서 우수 에디터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책을 대하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느낀다 :) 그럼 마지막 미션도 달려보자구요 ! 밀리의 서재에서 밀리로드를 밀어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과제 ! 내가 선택한 마지막 미션은 1안 : 밀리로드 작품 중 3개를 골라 나만의 큐레이션 구상하기 이번 큐레이션 미션을 두고 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때와 비슷하게 접근했다. 테마를 정해두고 그 테마에 적합한 음악을 하나하나 추가하는, 나만의 플리를 여러 개 보유한 입장에서 도서 큐레이션도 그런 방향성을..
황유미 작가님의 밀리 오리지널 도서 『I형 인간의 사회생활』 이 책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 이번 미션은 출간 예정 도서의 별지에 들어갈 만한 문장을 찾는 것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간단하고, 어떻게 보면 이만큼 깊은 일이 없더라.. 내가 선정한 문장을 빠르게 소개하자면 인맥관리에 열 올리는 내 모습을 그릴 때면 차라리 영영 사회로 방출되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극 I형 인간이다. 인간 관계를 챙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도 주위 소중한 몇 명에 만족하는 스타일 ! 그리고 놀랍게도 내가 선정한 문장은 내가 학창시절 생각했던 것과도 같았다. 그러나 황유나 작가님이 책 전체에 걸쳐 차근차근 소개해주시듯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방법은 (거의) 없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에도, 프리랜서가 되어..
본 포스팅은 리뷰 포스팅으로,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 노력하겠으나 부득이하게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왓챠피디아 평균 별점 4.0점 (내 점수 4.5점) 너무도 유명한 영화 『노팅힐』입니다 영국 런던의 노팅 힐 지역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휴 그랜트와, 탑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우연히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멜로 작품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멜로 영화들 중 본 걸 꼽으라면 클래식, 노트북, 이터널 선샤인, 노팅힐, 어바웃 타임 정도..? 완벽한 개연성과 떡밥을 바탕으로 꼬였던 이야기가 하나의 점으로 모이는 순간에 매료되는 스타일이라 추리, 스릴러, SF 등등 긴장감을 기반으로 하는 장르를 가장 좋아하고 인물들 간의 미묘한 감정선과 심리 묘사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
자신감 넘치게 세 번째 미션을 마무리하고 잠깐 숨 돌리자마자 돌아온 네 번째 과제 ! 미션 두 개를 끝내면 한 달이 꼬박 지나가는 거니까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또 느낀다. 세 번째 과제가 가장 자신 있었다면 바로 이어지는 이번 과제는 처음부터 걱정이 태산이었다 ..ㅜㅜㅜ 미적 감각이라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나인데 표지안을 구상하는 과제라니.. 밀에클 동기분들 글이나 포스트 살펴보면 독특한 감각으로 직접 표지안을 완성하셨거나 그리신 분들도 있던데 내겐 너무 어려운 일이다.. 과제 마감일 새벽에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이유도 그것.. 우선 내가 밀리로드에서 고른 1pick 작품은 고혜원 작가님이 연재 중인 『연화의 묘』 가상의 신라 시대를 바탕으로 실제 역사적 사실을 재창조하셨다는데 분위기, 문체..
열정 가득으로 출발한 밀리 에디터 클럽 전체 여섯 개의 미션 중 벌써 절반에 다다랐다 ! 앞선 두 가지 미션을 지나면서 내 역량의 부족을 뼈저리게 절감했고 ,, 우수 에디터에는 선정되지 못했구 ㅜ 아쉬움도 잠시, 바로 다음 미션을 받아들었다 나도 한때 작품을 제출해볼까 했던 후보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르고 그 작품이 장편으로 개작될 때 추가되면 좋을 에피소드를 더하는 일 ! 대학교에서 들었던 스토리, 콘텐츠 구상 강의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도 잘하고 싶은 욕심이 났지만 이 과제만큼은 꼭 눈에 띄고 싶다 😤 바로 후보작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최애 웹툰이 인 내게,, 모든 작품의 소재가 독특하고 재미있더라 공포 작품을 즐겨 읽었던 게 도움도 됐고 ! 그래서 내가 고른 ..
첫 번째 미션을 열심히 마치고, 어느새 찾아온 두 번째 미션 ! 심사단을 놀라게 한 게시글에 내 것도 포함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첫 미션을 거치며 많은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에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라가고 있음에 만족하기로 ! 이번 미션은 "책을 읽고 세 가지 후보 중 제목 고르기, 그리고 그 책의 홍보용 띠지에 들어갈 만한 카피 문구 만들기" 내가 고른 제목은 후보 3번 : 내 마음 제대로 들여다보는 법 내가 제목만 보고 이 책을 구매할 소비자가 됐다고 가정한 다음 그 기대치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것 같은 제목을 선택했다. 내가 생각한 카피 문구는 몸과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당신은 알고 있나요? 허규형 작가의 을 읽으며 가장 눈에 띈 문장을 하나 꼽자면, "몸과 정신은 긴밀하고 그렇게 전달된 신호는 진..
밀리 에디터 클럽 1기 멤버로 선발됐다. 첫 과제는 출간 아이템 제안하기 ! 처음에는 특정 인물의 인생 이야기를 구상했다. 미리 보는 Q&A라든가, 딱 떠오르는 소재가 대부분 그러했으니까..! 그러나 '연재 이야기'를 위한 아이템이라면, 또 자신의 삶을 녹여내 찾아내고 구성한 이야기라면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도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밀리로드에서 만나고 싶은 이야기는 What : 유튜버 의 팝 큐레이팅 키워드 1. 음악, 스토리 음악에는 이야기가 있다. 단순한 창작물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뇌가 반영된 예술 작품이며 그 속에는 자연스럽게 창작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반영될 것이다. 그러나 관심 많은 일부 아티스트를 제외하면 모든 작품을 이해한다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박물관, 미술관처..
이 책 역시 활동의 일환으로 알게 되었고, 읽은 책입니다 앞선 『편집자의 마음』이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겪는 일들과 그 속에서 마음 다잡기를 이야기한다면 이 책은 '에세이 편집자'가 겪는 일에 집중한다고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과학책 만드는 법』, 『역사책 만드는 법』 등등 시리즈물 중 하나다 보니까 전반적인 출판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주제와 맞지 않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때문에 『편집자의 마음』을 읽었을 때보다는 더 쉽게, 편하게 완독했어요 그렇다고 『편집자의 마음』이 별로다, 어렵다는 뜻이 아니라 편집 업계에 관한 책이다보니 제가 어렴풋이 품고 있던 환상이나 낭만과는 다른 내용이 많았다는 거죠 『에세이 쓰는 법』은 말 그대로 이연실 작가님의 에세이다 보니 메모를 조금 덜 하며 읽었습니다 『편집자..
군 전역 후 장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자'고 결정했고 그건 책이었습니다 (야구 제외) 교지 편집장을 했던 경험, 군대에서 다양한 소설을 접하며 매료됐던 경험을 토대로 소설 편집자가 되겠다 ! 고 다짐했었죠 그렇게 시작하게 됐던 게 지금의 '오늘의 서재' 티스토리 & 블로그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은 아니지만 컨텐츠를 접한 직후의 살아있는 감정을 왓챠피디아 평점 뿐 아니라 조금은 더 길게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었거든요 동시에 대학교 복학 전까지는 편집자, 출판 관련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참여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장 처음 도전했던 대외활동은, 에서 모집하는 이었어요 그리고 너무도 운이 좋게도 약 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 ..! 에디터클럽 첫 활동으로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