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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만드는 법』 이연실(2021), 책 리뷰

서재의 오늘 2023. 4. 5. 21:33

 

이 책 역시 <밀리에디터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알게 되었고, 읽은 책입니다

앞선 『편집자의 마음』이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겪는 일들과 그 속에서 마음 다잡기를 이야기한다면

이 책은 '에세이 편집자'가 겪는 일에 집중한다고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과학책 만드는 법』, 『역사책 만드는 법』 등등 시리즈물 중 하나다 보니까

전반적인 출판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주제와 맞지 않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때문에 『편집자의 마음』을 읽었을 때보다는 더 쉽게, 편하게 완독했어요

그렇다고 『편집자의 마음』이 별로다, 어렵다는 뜻이 아니라

편집 업계에 관한 책이다보니 제가 어렴풋이 품고 있던 환상이나 낭만과는 다른 내용이 많았다는 거죠

『에세이 쓰는 법』은 말 그대로 이연실 작가님의 에세이다 보니 메모를 조금 덜 하며 읽었습니다

 

『편집자의 마음』과 『에세이 쓰는 법』 속 두 편집자가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사항은

1. 편집자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의견을 헤아려야 한다.

2.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좋은 편집자가 될 수 있다.

였어요

딱 잘라 이런 이야기만 한다 ! 는 건 아니지만 (물론 훨씬 더 많은 훌륭한 문단이 있어요)

'내가 편집자가 됐을 때 마음 속에 깊이 새겨야 할 문장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의 답을 고민했을 때

지금 떠오르는 답은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하게 됐을 정도로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에세이 쓰는 법』을 읽으며

밀리에디터클럽 1기로서 받은 첫 과제의 실마리를 잡게 되기도 했답니다

에세이의 대상이 될 인물은 어떻게 선정하는가 !

제가 찾은 실마리는 과제 제출로 만들어 올게요 헤헤

 

끝 !